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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6월 21일 방송된 230회 편스토랑에는 류수영이 출연하여 천 원 레시피를 선보였습니다. 고물가 시대 천 원으로 만드는 맛있는 메인요리 어묵제육은, 천 원이면 살 수 있는 어묵으로 제육볶음의 향과 식감을 내어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
편스토랑 류수영의 어묵제육은 기존의 어묵볶음과는 조금 다른 조리법으로 어묵의 맛과 향을 끌어올리고, 물을 넣지 않아 쫀득한 식감에 간단한 재료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간편합니다.
오늘은 편스토랑 류수영 어묵제육 재료와 레시피를 알아보겠습니다.
편스토랑 류수영 어묵제육 재료
✅ 편스토랑 류수영의 어묵제육은 천원으로 살 수 있는 사각어묵으로 만들어 경제적이며, 양념 재료가 간편하여 조리가 쉽습니다.
✔ 사각어묵 4장(200g)
✔ 대파 1대
✔ 청양고추 4개
✔ 다진 마늘 1T
✔ 진간장 1.5T
✔ 설탕 1.5T
✔ 고춧가루 1.5T
✔ 참기름 1T
✔ 후추 10바퀴
✔ 통깨
✔ 식용유 3바퀴
편스토랑 류수영 어묵제육 만드는 방법
✅ 편스토랑 류수영의 어묵제육은 제육볶음 레시피에 고기 대신 요리하기 좋은 재료, 어묵을 넣어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. 어묵은 밑반찬으로는 많이 쓰이지만 메인요리로는 잘 사용되지 않는데요, 맛있게 만들긴 쉽지만 아주 맛있게 만들긴 어려운 어묵을 가지고 밥 한 끼 뚝딱 할 수 있는 메인요리로 탄생시켰습니다.
1. 사각어묵 4장을 세로로 3등분해주고 가로로 한 번 더 썰어줍니다.
2. 대파 1개와 고추 4개는 식감이 살도록 툭툭 썰어줍니다.
3. 팬을 강불로 예열한 뒤, 기름 없이 파를 볶아줍니다.
4. 파가 노릇해지면 고추를 투하하고 기름을 넉넉하게 3바퀴 넣어 볶습니다.
※ 기름을 넉넉하게 넣으면 파와 고추의 향이 더욱 진해집니다.
5. 대파와 고추가 얼추 익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마늘 1T를 넣고 마늘이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줍니다.
※ 마늘이 타지 않게 불조절을 잘해주세요.
6. 마늘이 갈색으로 노릇해지면 불을 꺼준 뒤, 고춧가루 1.5T를 넣어 고추기름이 나오도록 잘 섞고, 간장 1.5T를 잔열로 끓여주고 마지막 설탕 1.5T까지 넣어 볶아줍니다.
※ 설탕은 타지 않게 맨 마지막에 넣어줍니다.
7. 다시 중불로 불을 켜준 뒤 잘라둔 어묵 4장을 넣고 양념이 잘 묻게 볶아줍니다.
※ 뻑뻑할 경우 물은 절대 넣지 말고 기름을 조금 더 넣어줍니다.
8. 후추 10바퀴와 참기름 1T을 넣고 바로 약불로 줄이고 코팅하듯 섞어줍니다.
9. 어묵이 거뭇거뭇해지면 어묵을 잘 펴준 뒤 뚜껑을 덮고 1분 동안 뜸 들입니다.
※ 어묵이 촉촉해집니다.
10. 눌어붙은 양념까지 잘 섞어준 뒤 통깨를 뿌리면 어묵제육 완성!!
※ 플레이팅 할 때 채 썬 양파를 먼저 깔아준 뒤 어묵제육을 올리면 더욱 멋스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.
마치며
오늘은 편스토랑 류수영 어묵제육 재료와 레시피를 알아보았습니다. 어묵제육은 밥상에서 항상 조연이었던 어묵을 메인요리로 만들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. 고물가 시대에 장보기가 무서운 요즘인데요, 류수영의 천 원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하며 생활비를 조금이나마 아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.